설 마지막 날에 급하게 차량이 필요해서 세븐에 전화를 했습니다.
항상 권소장님께 연락을 드리는데 부득이하게 소장님께서 자리를
비우셔서 아쉬웠습니다. 요즘 통 권소장님과 일정이 잘맞지 않네요ㅠ
설 마지막 연휴라 차량이 없는 관계로 유일하게 있는 차량인 아반떼AD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항상 중형급으로 예약을 진행하다가 아반떼를
타려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 차량이 없으니깐 그러려니 했습니다.
예약시간에 맞춰 사무실에 내방하기 위해 가고 있는 도중 차량이
30분정도 늦을거 같다고 전화가왔습니다. 그래서 마지못해 천천히
시간을 떼우다가 사무실에 내방을 하는 도중에 주차장에 그랜져HG가
있는 것을 보게 되었죠. 사무실에 일찍 도착한김에 직원분이랑 그랜져와
다른 차량 유무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직원분의 배려로 금액을 추가해서
아반떼 AD가 아닌 그랜져 HG로 차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1 차량은
작년에도 승차했었는데 승차감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차량이라 직원분께 더 문의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2011차량은 말로
표현할것 없이 리무진시트로 승차감은 물론이고 제네시스 휠을 장착하여
외관 또한 으뜸인 그런 차량이죠. 원래는 소장님께만 이런 서비스를 받아
온지라 솔직히 기대를 하지않고 사무실을 내방하게되었는데 저를 맞아준
직원분 역시 친절하게 예약을 진행해주시고 차량변경까지 일사천리로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1차량이라면 일주일라도 내내 타고 싶은데
24시간밖에 타지못한게 여전히 아쉽네요.. 소장님이 안계셔서 못뵌게 아쉽
지만 소장님 부재에도 다른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좋은 서비스, 그리고 좋은
차량까지 역시 세븐은 이용할때마다 차 반납할때가 제일 아쉽고 항상 200%
만족감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차량 인수부터 반납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직원분 감사드리고 2월달에는 차량 쓸일이 몇번 있을 거같은데
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